7월 17일 오후
제사를 지내러 일산에 갔었습니다...
하연이 사진만 찍지 말고
다른 사진들도 찍어보라는
"재성스딘" 님의 말이 생각나
카메라를 들어 보았습니다.
1년 가까이
하연이 사진만 찍어대다 보니
뭘 찍어야 될지도 모르겠더군요...
장마의 막바지...
흐린날씨...
쓸쓸함...
그냥
분위기 따라...
왜 이 사진들과
이 노래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...
< 황당무개한 법으로 인해 음원을 삭제합니다... >
김윤아의 솔로앨범 2집에 수록된
두번째 곡
"사랑,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마음의 사치"
라는 곡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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